June 2004


June 5. 2004. Young-am Lake. Sunny.

 

영암호의 영암 지역 논에서 장다리 물떼새 둥지 1를 발견하였다.

여러 논에서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모내기 하고 있는 논은 아직 모내고 있었고, 직파한 논은 이미 끝나고 있었다. 논도 잡초가 없는 곳과 아에 잡초가 자라고 있는 논으로 극명하게 차이가 나고 있었다.

 

깔다구 등의 곤충은 거의 볼 수 없었으며, 장다리물떼새가 있던 논도 역시 마찬가기 이었다.

 

마을 풍경, 잡초가 자라고 있는 논,

 

둥지만 보였고 전혀 움직임이 없이 있었다.

 

June 12. 2004. Haenam Sea and Kumho-lake 맑고, 덥다.

 

금호호 앞 바다에서 적조(Red-tide)를 발견. 예전부터 간척지로 적조현상이 우려되었으나 현실화되어 걱정이 됨. 서해안에서 간척으로 대규모의 적조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봄.

<Red-tide in Haenam sea front of Kumho lake>

금호호 앞 바다에 적조현상이 나타남. 간척으로 바다 생태계의 변화가 문제가 될 것 같았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매우 염려됨.

새만금 등의 간척으로 서해에서도 주기적으로 적조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됨.

 

간척지의 농사 짓는 모습. 농업기반공사의 공사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개답공사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농사짓고 있는 지역에서 양수기로 물을 펌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설계상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농업기반공사에서는 과학적으로 계산에 의해 설계하고 시공하였으므로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매도하고 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June 13. 2004. Youngam , Haenam. 맑음.

영암의 장다리물떼새.

 

가족들과 함께

 

제비

해남에서 어성초, 보리수 열매, 마삭줄,

 

제비

 

 

June 14. 2004. Young lake. 맑음.

영암호에 장다리물떼새를 보러 갔다. 약 37마리를 관찰하고, 둥지 5개를 새로 관찰하였다. 아마도 농약을 거의 하지 않은 논에 이들이 모인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는 해남 간척지에 흩어져 있던 것들이 환경이 악화되어 한곳에 몰린 것으로 보이며, 논 5개에 몰려 있는 것은 매우 기형적으로 보이며. 매우 불안정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둥지는 그 이외 지역에 몇 개 더 있는 것 같다.

장다리물떼새, 논병아리, 청다리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