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관리계약제도를 해남군에서 처음 시행합니다.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해남은 따뜻한 기후와 맑고 깨끗한 담수호를 비롯하여 광활한 농경지가 있어 가창오리 등 수십만의 겨울철새가 도래하는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나 철새 도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또한 심각하여 농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철새 도래지 보호와 동시에 농작물 피해를 저감시킬 수 있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제도를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다음과 같이 시행하오니 해당 지역내 경작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제도란

철새 등 야생동식물 보호에 필요한 지역을 보전하기 위하여 토지 경작자나 소유자와 관리방법 등을 자율 계약을 체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 무슨 내용을 계약하는가?

경작면적의 약 20%를 수확하지 않고 철새 먹이로 남겨두는 농작물 미수확 존치와, 겨울철에 논물을 가두어 철새가 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쉼터 조성, 추심경과 농업부산물 소각, 새 위해 행위를 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희망자는 누구나 계약할 수 있는가?

예산이 한정되어 부득이 3대 담수호를 중심으로 170ha만 시범 지역을 지정하여 추진하게 되므로 개별 통지된 농민남 계약할 수 있으며, 통지를 받으신 농민은 2002년 5월 20일까지 청약을 하여야 합니다.

-고천암호(한자 방향, 내사방향):60ha

-금호호 대진수로 하구 : 23ha

-영암호 황조 지구 : 30ha

영암호 뜬섬내 : 57ha


⊙ 계약기간과 계약금은?

-계약 기간은 2002. 7. 1.부터 2003. 3. 1.까지이며, 농작물 미수확 존치시 ㎡당 1,000원, 쉼터 조성은 ㎡당 15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합니다.